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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산업국제박람회] ㈜씽크포비엘, 스마트축산의 청사진 제시
김원정 기자|sanup20@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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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산업국제박람회] ㈜씽크포비엘, 스마트축산의 청사진 제시

탄소중립엑스포서 AI 기반 ‘밀크티’ 선보여…적정 사료량으로 농가수익 UP, 온실가스 DOWN

기사입력 2023-06-09 15: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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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은 파리협정과 국제메탄서약으로 2030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메탄감축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농·축·수산 분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2천407만 톤 CO2eq.)보다 607만 톤(27.1%↓, 감축 후 배출량 1천800만 톤 CO2eq.)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농·축·수산 분야의 친환경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기업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적용으로 축사의 적절한 온·습도 관리, 생육상태 파악, 적정 사료량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신기술과 솔루션들을 축산업계에 소개하고 있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스마트 축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것이다.

지난 달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탄소중립엑스포)’에 참가한 ㈜씽크포비엘은 축산농가의 젖소 생육상태를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파악해 적정 사료량을 배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수익을 높이고 메탄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씽크포비엘 박지환 대표이사를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스마트 축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시회에 선보인 밀크티(MILK-T)도 축산업계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제품인가?

A. ‘밀크티’를 소개하기에 앞서 회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2008년 창업한 ㈜씽크포비엘(THINKforBL)은 약 15년간 인공지능 신뢰성을 연구해왔다. 특히 스마트 축산 분야를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개발한 ‘밀크티’는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젖소가 소비하는 사료량을 적절히 제한함으로써 농민은 더 많은 우유를 확보하는 동시에 사료비를 줄여 수익을 높일 수 있다. 환경적으로는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Q.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A.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제공자는 통제된 컴퓨터 환경에서 잘 동작하면 현장에도 이와 같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로 산업현장에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경우 개발자들이 인지하지 못한 다양한 변수들이 발생하곤 한다.

젖소 역시 마찬가지다. 소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이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산업에 적용하기에 앞서 실증이 필요하다. 이러한 검증 절차를 거친 소프트웨어가 현장에 적용될 수 있고 수용될 수 있을 것이다.

Q. 젖소의 이상적인 스마트 관리가 이뤄진다면 육류와 우유, 유제품 등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앞으로 씽크포비엘은 어떤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나?

A. 씽크포비엘은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아시아 인구가 총 50억 명 정도 되는데 한국은 이 중 1%인 5천만 명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50억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큰 비전을 바라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축산은 식량 분야에 있어서 중요하고 잘 다뤄져야 할 분야다. 그래서 개도국이라고 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씽크포비엘에서 제공하는 솔루션 등을 통해 자국의 식량을 잘 확보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성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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