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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월가, 연준 9월 FOMC서 ‘기준금리 동결’ 예측(LME Daily Report)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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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월가, 연준 9월 FOMC서 ‘기준금리 동결’ 예측(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23-08-03 0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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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월가, 연준 9월 FOMC서 ‘기준금리 동결’ 예측(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일 LME 거래소의 비철금속 선물은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냈다.

비철금속 수급과 관련된 직접적인 뉴스는 없었지만, 글로벌 투자 심리의 위축과 달러화의 강세가 하락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3개월물 구리는 이날 톤당 $8,625에 개장해 한 때 $8,490까지 하락하며 $100이 넘게 줄었고, 니켈과 아연도 전일 종가 대비 약 3% 가량 떨어졌다.

미국의 민간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나타낸 점이 비철금속을 보함한 원자재 섹터전체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추가로 LME 거래소의 구리 재고가 전일 대비 1,100톤 증가하며 재고가 연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가격에 부담이 됐다.

일각에서는 7월말까지 가격을 지지할만한 재료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구리 가격이 너무 올라 차익실현의 매물도 유입됐다는 시각이다. 니
켈의 경우 인도네시아산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악재가 됐다.

뉴욕증시는 이날 하락 출발했다.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트리플 A에서 AA+로 강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를 위축시켰다. 피치는 향후 3년간 예상되는 미국의 재정 약화와 국가채무 부담 증가, 거버넌스의 악화 등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언급했다. 또다른 시각으로는 지난 5월부터 이어진 미국의 부채한도협상 때부터 이런 조짐이 보여왔기 때문에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날 집계된 미국의 ADP 7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 대비 32만4천 명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17만5천 명의 증가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시장은 이번 지표를 소화하면서 다음 달에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따라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점쳐진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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