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내부
[산업일보]
건설·건축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아 빌드 위크(KOREA BUILD WEEK)’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돼, 작업 현장에서 추락 사고 발생 시 근로자의 인체를 보호해 주는 스마트 에어백 조끼가 시연됐다.
인체보호복 개발 전문 기업 관계자는 “조끼 내 가속도 및 자이로 센서가 탑재돼 추락 감지 시, 에어백이 0.2초 만에 즉각 팽창한다. 이는 신체의 목부터 꼬리뼈까지 보호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에어백 작동 전 조끼의 모습
에어백 팽창 후 조끼의 모습
에어백의 충격 흡수로 부상률을 낮출 수 있다는 그는 "경량화된 조끼로써 불편함 없이 작업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