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FF Shanghai 2023,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개최

[산업일보]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제52회 CIFF Shanghai 2023(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Shanghai) 전시회가 상하이 국립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34만㎡ 면적에 1천500개 전시업체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Design Hall은 6만㎡에 규모다. 중국에서 독창적인 주택 디자인의 새로운 지표를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계의 주요 디자인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을 자랑스럽게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Design Hall 외에도 두 개의 소파 홀과 스마트한 수면 생태 전시관을 포함한 세 개의 고급 패브릭 가구 전시관을 선보인다. 총 9만㎡의 공간에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함께 전시한다.

CIFF Shanghai는 메인 전시와 함께 CIFF WMF Machinery Exhibition과 CIFF Commercial Office Space Exhibition, CIFF Trend Life Aesthetics Exhibition, CIFF Urban Outdoor Exhibition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4개의 부속 전시회를 통해 홈퍼니싱 산업 체인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약 10만 명의 딜러와 5만 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CIFF Shanghai 2023은 개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자국 및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플랫폼이 될 것이며, 비즈니스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독점 서비스를 제공해 국제 바이어 유치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CIFF는 1998년에 시작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고급 마켓을 강조하고 전시회와 매장을 통합해 업계 주요 브랜드와 함께 최고의 디자인 브랜드를 완성해 왔다. 현재는 한 해에 두 번,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저명한 가구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올해 CIFF Shanghai는 글로벌 바이어를 연결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전시회는 국제화와 세계화, 다채널 홍보 및 초청을 통해 전 세계의 전문 바이어를 불러 모으고 국제 경제 및 무역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