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보]
중국석유화공('Sinopec')이 'Project Deep Earth-쓰촨 및 충칭 천연가스 기지' 1단계 구간에서 305억 5천만㎥ 규모의 천연가스 지하 매장량을 발견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Bazhong 가스전 1단계를 통해 중국 쓰촨 북동 지역의 치밀 사암에서 추가 매장량이 발견될 가능성이 열렸다.
Bazhong 가스전은 Sinopec이 바중에서 발견한 세 번째 Xujiahui 계층 치밀 사암 가스전이다.
현재 기준으로 시노펙은 이 지역에서 확인된 치밀 사암 가스 지하 매장량이 총 1천547억 4천700만㎥라고 밝혔다.
Sinopec에 따르면, 매장 깊이가 4천500m를 넘어서는 이 사암 가스 매장량은 매우 깊은 치밀 사암 가스층이며 Bazhong 가스전의 매장 깊이는 4천550~5천225m에 달하기 때문에 탐사나 개발이 어렵다.
이와 관련, Sinopec은 천연가스 매장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세 가지 유형의 고성능 가스층 및 투수율 개발 모델과 고성능 생산 모델을 혁신하여 가스층 예측 기법 시퀀스를 구축하고 매장량이 풍부한 구역에 적용했다.
Sinopec은 앞으로 Bazhong 지역에서 매장량을 추가 발견하기 위해 지질학적 평가 및 쓰촨 분지 내 치밀 사함 셰일 가스층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 및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