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도시를 가상공간에 옮겨 시뮬레이션하는 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2023(WORLD SMART CITY EXPO KOREA, 이하 전시회)’에 나왔다.
구축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재난, 환경, 에너지, 교통 등 도시의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 협업 기능으로 건설‧정비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업체들이 데이터를 공유하고,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제품 3D 모델링 등 하위 단위부터 시작해 빌딩, 도시까지 여러 구성 요소를 관리하는 기술을 갖췄다”면서 “사우디 네옴시티 건설 사업,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회는 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