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SUPERSTART(슈퍼스타트)가 7일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SUPERSTART DAY 2023(슈퍼스타트데이)’을 개최했다.
‘슈퍼스타트데이’는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로 2018년부터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LG CONNECT’을 거쳐 올해 6회째를 맞는다.
개회식에서 LG 사이언스 파크 박일평 사장은 “새로운 미래 영역에 도전하는 LG의 미래 준비 허브”라고 행사를 소개하며 “혁신은 결국 사람이 하는 것, 문화·예술·과학·기술이 넘나드는 사이언스 파크의 혁신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남겼다.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스타트업에 좋은 기회를 줘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제는 개방형 상생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 중기부 역시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SBA)김현우 대표이사는 “서울의 창업 생태계 진흥 위해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LG 사이언스 파크와 함께 할 것, 혁신적인 아이디어 얻어 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남겼다.
이화여자대학교 김은미 총장은 “이화여대와 LG 계열사 간의 여러 교류와 협력이 LG사이언스파크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4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8일까지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