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개인화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인공지능 3D 콘텐츠 제작 서비스가 출품됐다.
사용자가 대본을 입력한 뒤 원하는 성우와 3D 캐릭터만 고르면 바로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200개가 넘는 인공지능 성우가 있고 30개의 프리셋 캐릭터가 있는 3D 캐릭터는 직접 조합도 가능하다. 음성과 3D 캐릭터 표정에 6가지 감정을 적용해 더욱 생생한 표현력을 지닌다.
관계자는 "직무교육, 이러닝(e-learning)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되고 있고, 기업의 광고/홍보 영상 제작이나 개인 유튜브 콘텐츠 제작도 용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감정, 동작, 각도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이 추가됐다"라며 "앞으로도 성우와 캐릭터 표정을 다양화하는 등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국내 우수 에듀테크 제품들 한 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