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48엔 대까지 후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엔화 환율 역시 906원 대까지 물러섰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1엔을 기록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 대비 0.23엔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발표로 인해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사그라든 것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6.74원에 거래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64원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