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달러-엔화 환율이 148원 대까지 밀리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원-엔화 환율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901원 대까지 물러섰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1엔 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7엔 하락한 금액이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의 견실함이 확인된 것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도 동반하락 중이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엔화 환율은 오후 12시 56분 현재 100엔 당 901.68원을 기록하면서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4원이나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