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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안전 더하는 ‘AI 차단기’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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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안전 더하는 ‘AI 차단기’

무단횡단·차량 접근 인식해 경고 방송 송출

기사입력 2024-03-20 1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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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안전 더하는 ‘AI 차단기’

횡단보도에 안전 더하는 ‘AI 차단기’
AI차단기 살펴보는 참관객들

[산업일보]
사회안전 분야에도 AI(인공지능)가 도입되며 ‘스마트시티’가 곳곳에 조성되고 있다.

‘제23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 eGISEC 2024, 이하 SECON)’에서도 ‘AI 차단기’ 솔루션이 소개됐다.

이 솔루션은 CCTV에 탑재된 AI 사물·사람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우선, 보행용 신호등의 적색 보행금지 신호일 때는 차단 바가 작동해 통행을 막는다. 보행자가 무단횡단을 시도하면 움직임을 인식해 스피커로 경고하는 방식이다.

차량에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교통 신호등이 황색 신호로 변경되면,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을 인식해 동일하게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횡단보도에 안전 더하는 ‘AI 차단기’
차단기능만 있는 제품(앞)과 신호등 일체형 제품(뒤)

솔루션은 신호등이 포함된 제품과 차단 기능만 있는 제품 두 가지로 구성돼 기존 신호등 주변 또는 신규 설치 등 조건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AI 차단기를 개발한 아마노코리아주식회사(AMANO)의 전재훈 과장은 “기존의 주차관제 솔루션을 개발·운용하며 얻은 노하우를 적용했다”라며 “보안을 넘어 보호를 하자는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비롯해 보호자 보행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지자체에 납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ECON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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