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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물가 둔화는 주춤”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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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물가 둔화는 주춤”

기획재정부, '4월 최근 경제동향' 발표

기사입력 2024-04-15 0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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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물가 둔화는 주춤”
김귀범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출처 e브리핑)

[산업일보]
최근 한국 경제는 제조업 생산‧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소비 둔화와 건설선행지표 부진 등으로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2일 ‘4월 최근 경제동향(이하 보고서)’을 발표했다. 앞선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건설투자 부진 우려’에서 ‘건설 선행지표 부진’으로 표현을 수정했다.

이날 브리핑을 진행한 김귀범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건설이 좋지 않을 것이란 선행지표들이 나왔지만, 지난 1‧2‧3월 의외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건설투자가 아주 좋아졌다는 건 아니지만 선방한 부분도 있으니 ‘선행지표 부진’으로 수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조업 생산‧수출 부문은 ‘경기 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진단을 유지했다. 지난달 수출이 반도체, 선박 수출 확대 등으로 1년 전보다 3.1% 증가하면서다. 다만 내수시장은 재화소비 둔화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판단이다.

김귀범 경제분석과장은 “수출은 잘 회복하고 있지만 내수는 더뎌 속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내수 회복 시기를 확신할 순 없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2월과 동일하게 3.1% 상승폭을 유지했다. 김귀범 과장은 “3.1%로 정점을 찍고 안정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연간 물가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정부는 조속한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하는 가운데, 민생‧내수 취약 부문의 균형 잡힌 회복의 역점을 두고 철저히 잠재 위험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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