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태양광 인버터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인 굿위(Goodwe)가 지난 4월 24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50kW에서 350kW까지의 최신형 '접속함일체형 스트링 인버터'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굿위는 'TÜV Rheinland All Quality Matters Award'를 7년 연속으로 수상한 태양광 인버터와 에너지 저장 솔루션 및 BIPV 모듈 전문 제조업체로,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굿위는 기존 인버터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인 접속함 일체형 스트링 인버터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KS인증 취득과 함께 LVRT, LFRT, 출력제어, 스마트인버터, Zero Export, AFCI, Anti-PID 또는 PID Recovery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제공한다.
굿위코리아 김길중 지사장은 “한국의 에너지 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는 한국의 상황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는 특히 상업용 BSS(Basic Service Set)와 가정용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에 로즈를 설치해 하이브리드 인버터와 배터리, 그리고 전기 자동차 충전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시스템의 구축은 단순히 전력 공급을 넘어서 집안의 전기에도 활용될 수 있는 하우스 개념 등 여러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만큼 정부와 민간업체, 시험기관, 에너지 공단 등 지자체와 협력해 한국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김길중 지사장은 “굿위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한국 시장의 형성과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태양광 시장의 발전과 변화에 대비해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굿위의 이러한 노력들은 한국의 에너지 시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태양광 시장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굿위는 한국 시장을 예의주시하면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의 에너지 분야에 기여할 계획이다.
굿위는 품질향상에 집중해 모든 고객에 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이번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의 참관객을 토대로 국내시장에서 재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분산형 에너지와 관련해 상업용 하이브리드인버터와 인산철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선보이고 한국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굿위는 국내에 출시되는 전 제품에 대한 스마트인버터 기능 시험과 AFCI 기능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관련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정부와 민간업체, 시험기관, 에너지 공단 등과 협력해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하고,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굿위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의 변화에 대비해 꾸준히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