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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스테디스, 베스트셀링 아닌 스테디셀링으로 고객에게 접근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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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스테디스, 베스트셀링 아닌 스테디셀링으로 고객에게 접근

ICPI WEEK 기간 중 열린 COPHEX 2024에서 ‘인간화 유전자 재조합 콜라겐’ 등 선보여

기사입력 2024-05-04 09: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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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과거 여성들에게만 국한됐던 미용과 관련한 관심은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의 탄생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를 관통하는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화장품을 비롯한 각종 미용과 관련된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나,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인 만큼 안전성에 대한 높은 기준이 요구된다.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스테디스, 베스트셀링 아닌 스테디셀링으로 고객에게 접근
스테디스 박수영 대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주)경연전람과 (주)케이와이엑스포가 주관한 ‘ICPI WEEK’의 세부 전시회인 ‘COPHEX 2024(제19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에 참가한 스테디스는 2022년에 설립된 벤처 스타트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면역원성을 낮춰 부작용을 줄인 ‘인간화 유전자 재조합 콜라겐’과 ‘바이오프로세스백’을 선보였다.

‘인간화 유전자 재조합 콜라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런칭한 제품으로, 기존의 소 콜라겐이나 돼지 콜라겐 등 동물성 콜라겐에 비해 면역원성을 낮춘 안전한 제품으로 피부 주입 시에도 부작용이 적어 이미 필러 제조회사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프로세스백’은 중국의 의약품 생산용 백 전문 제조사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원자재와 제품은 모두 FDA등록과 USP·EP·EUGMP 등의 품질기준을 충족시키는 품질을 확보하고 있으며, 튜빙과 2D·3D백 등으로 제품군이 구성돼 있다.

스테디스의 박수영 대표는 “베스트셀링 보다는 스테디셀링’을 모토로 삼아 꾸준하고 오랫동안 한결같이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을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고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하나의 제품을 발주하면, 스테디스는 3~6개월 정도의 개런티를 주고 창고에 보관하면서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 박수영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스테디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ISO 13485와 GMP 인증을 획득해 수출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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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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