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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연준 금리인하 경로 불확실성 커져(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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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연준 금리인하 경로 불확실성 커져(LME Daily)

비둘기 FOMC 직후 연준 위원들 매파 발언

기사입력 2024-05-10 0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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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연준 금리인하 경로 불확실성 커져(LME Daily)

[산업일보]
9일 뉴욕증시는 고용 관련 지표의 부진 소식을 주목하며 보합권 강세로 하루를 시작했다.

개장 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단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 1천 건으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고용 관련 지표들이 연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시장은 오히려 이를 반기는 모습이었으며, 지표 발표 직후 강보합에 머물던 국채금리가 반락했고, 약했던 증시 선물이 반등하는 등 투심이 다소 개선됐다.

다만, 연준 인사가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한 점은 증시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소가 됐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전일 연설에서 2% 목표 물가 달성을 위해 아직 연준이 해야 할 일이 남아있음을 느낀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향해간다는 뚜렷한 증거를 찾기 전 까지는 현 제약적인 상태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뜻을 전했다.

비둘기 FOMC 직후 연준 위원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지면서 시장 내 불확실성이 다시금 커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경계감 또한 확대되고 있는 듯 보인다. 달러는 장중 105.74선 까지 올랐으나, 지표 발표 직후 크게 밀리며 현재는 0.2% 내린 105.3선에 머물러 있다. 유가는 0.4% 올라 배럴당 $80 바로 아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비철금속시장은 6대 품목 모두 보합권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비철금속시장은 오늘도 달러의 움직임을 추종했으며, 달러가 반락한 이후 비철시장은 반등을 모색해 6대 품목 모두 강세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Sucden의 Robert Montefusco는 기본적으로 중국의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서 구리 가격이 이만큼 버텨주는 이유는 CTA 펀드들과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강세 포지션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기대감이 가격을 끌어올렸고, $9,950 부근에 상당한 포지션들이 몰려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수요 상황이 개선되지 못 하면 $10,000을 뚫고 다시 강세를 이어가기에 부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전했다.

중국에서 발표된 Unwrought 구리 수입도 전월 비 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중국의 아쉬운 수요 상황을 반증했다.

연준의 금리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추가적으로 들려오는 소식들에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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