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비즈니스 밋업’이 열리고 있는 코엑스 The Platz(더플라자) 로비
[산업일보]
삼성동 코엑스(COEX) The Platz(더플라자)에서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4, 서울’의 부대행사로 ‘1:1 비즈니스 밋업’이 진행되고 있다.
‘1:1 비즈니스 밋업’ 전경
이번 행사는 벤처·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기업 간의 사업 협력 또는 벤처투자사의 투자유치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기업·투자자 220여 개 사가 참여했고, 1천 200여 개 스타트업이 상담을 신청했다.
1:1 상담 진행 중인 업체들
상담은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각 25분이다. 지난해 열린 ‘1:1 비즈니스 밋업’에서는 900여 개 스타트업과 206개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VC가 참가해 3천 400여 건의 상담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이 모니터 속 1:1 상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13일 오후 ‘1:1 비즈니스 밋업’ 현황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4'가 1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이날 오후까지 총 940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정오와 마감 시간에 미팅 누적 수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라이즈는 코엑스 A, B홀과 더플라츠에서 14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