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양광 발전소 결함 잡는 ‘AI·드론’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태양광 발전소 결함 잡는 ‘AI·드론’

‘EXPO SOLAR 2024’, 드론 기반 태양광 패널 관리 플랫폼 등장

기사입력 2024-06-25 16:50:15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태양광 발전소 결함 잡는 ‘AI·드론’

[산업일보]
드론과 인공지능(AI)으로 넓은 태양광 발전소를 관리한다.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이하 EXPO SOLAR)’에 참가한 메타파스가 드론 기반 태양광발전소 결함 분석 플랫폼을 소개했다.

태양광 발전 모듈은 ‘열화 현상(Hotspot, 이하 핫스팟)’을 관리해야 한다. 핫스팟은 셀 결함, 음영, 표면 이물질 등의 원인으로 특정 셀에 전류가 집중돼 열이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핫스팟이 생기면 부분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며 태양광 전지의 전력 생산 성능이 떨어진다. 고온으로 열팽창·수축이 일어나 패널이 손상되기도 하고, 장기간 높은 온도가 유지되면 패널의 수명이 줄어든다.
태양광 발전소 결함 잡는 ‘AI·드론’
태양광 패널 핫스팟을 화면에 표시한 모습

‘드론 기반 태양광 발전소 결함 분석 플랫폼’은 넓은 태양광 발전소의 핫스팟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띄워 패널 표면을 촬영하고, AI 알고리즘으로 핫스팟을 판별한다.

허경철 메타파스 이사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열화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시설을 점검했지만, 드론과 AI로 인력을 대신한다”라고 말했다.

열화상 카메라와 일반 카메라를 함께 탑재해 활용도를 높였다는 것이 메타파스 측의 설명이다. 촬영한 이미지를 구글 맵 등 온라인 지도상에 업로드하고 AI가 그 위에 핫스팟 위치를 표시한다.

허경철 이사는 “핫스팟 뿐 아니라 태양광 패널에 영향을 주는 주변의 나무, 수풀, 잡초 등을 함께 파악할 수 있고, 태블릿PC로 핫스팟 위치를 확인하며 빠르게 결함을 찾아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패널 점검에 손이 많이 가는 1메가와트(MW)급 이상 대형 태양광 발전소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EXPO SOLAR’는 일산 킨텍스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다아라 온라인 전시관 GO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



산업전시회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