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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나노 소재 모아 한 가닥 실로…“기능성 나노섬유 제작”
전효재 기자|storyta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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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나노 소재 모아 한 가닥 실로…“기능성 나노섬유 제작”

‘나노코리아 2024’, 나노 섬유 제조용 전기 방사 장비 소개

기사입력 2024-07-07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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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나노 소재 모아 한 가닥 실로…“기능성 나노섬유 제작”
휘날리는 고분자 화합물이 하나의 실로 모이는 모습

[포토뉴스]나노 소재 모아 한 가닥 실로…“기능성 나노섬유 제작”
설명하는 나노엔씨 관계자

[산업일보]
전기 방사 원리로 나노 섬유를 제작한다. 다양한 고분자화합물(Polymer, 이하 폴리머)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 섬유를 만들 수 있다.

‘나노코리아 2024’에 참가한 나노엔씨가 나노섬유 제조용 전기 방사 장비를 출품했다. 전기 방사는 충분한 점도를 지닌 고분자 용액이나 용융체가 정전기력을 부여받을 때 섬유가 형성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나노엔씨 관계자는 “솔벤트에 녹인 폴리머를 양쪽 실린더에 넣고 고전압을 가해 방사한다”면서 “휘날리던 폴리머가 회전체 아래에서 역삼각형 웹(web)을 형성하고, 이를 하나로 모아 나노 섬유 '얀(Yarn, 실)'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사용하는 소재에 따라 각기 다른 기능성 섬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나노엔씨 관계자는 “전도성 고분자 물질로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 의류용 섬유를 만들고, 바이오 분야에서는 지혈제나 상처 치료 촉진제에 적용할 수 있다”면서 “사용하는 기능성 물질에 따라 활용도 달라진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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