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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909원 대로 폭등…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은행 금리 인상 예상에 152엔 후반대까지 물러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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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화 환율, 909원 대로 폭등…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은행 금리 인상 예상에 152엔 후반대까지 물러서

기사입력 2024-07-25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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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880원 대에 머무르던 원-엔화 환율이 909원대로 폭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52엔 후반대까지 내려섰다.

오후 1시 3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09.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 대비 무려 11.29원이나 상승한 금액이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2.9엔대까지 물러서면 지난 5월 6일 이후 처음으로 153엔 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예상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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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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