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스가츠네, 코리아빌드위크에서 한국 인테리어 시장 ‘취향 저격’](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7/31/thumbs/thumb_520390_1722408699_94.jpg)
[산업일보]
산업기기 부품 및 장비와 건축·가구용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스가츠네(SUGATSUNE)’의 한국법인이 ‘코리아빌드위크 (KOREA BUILD WEEK)’에서 보유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제품은 주로 서랍 레일과 경첩(힌지)으로, 수납장의 문을 여닫으며 발생하는 공간 낭비를 줄일 수 있게 설계됐다.
![[포토뉴스]스가츠네, 코리아빌드위크에서 한국 인테리어 시장 ‘취향 저격’](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7/31/thumbs/thumb_520390_1722408704_98.jpg)
![[포토뉴스]스가츠네, 코리아빌드위크에서 한국 인테리어 시장 ‘취향 저격’](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7/31/thumbs/thumb_520390_1722408709_53.jpg)
일반적인 수납장의 문은 위아래, 또는 옆으로 90°가량 열린다. 그러나 이 업체의 제품은 문이 수평으로 작동하거나, 열린 문을 수납장 내부로 넣고 임시 고정이 가능하게 만들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스가츠네코리아 주식회사의 이기숙 팀장은 “스가츠네는 일본에서 산업기기 및 건축·가구 하드웨어 회사로 인지도가 높지만, 한국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2022년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이번 코리아빌드위크에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한국 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스가츠네, 코리아빌드위크에서 한국 인테리어 시장 ‘취향 저격’](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4/07/31/thumbs/thumb_520390_1722408714_54.jpg)
그러면서 “한국 인테리어 산업의 트렌드인 ‘히든도어’ 용으로 개발된 ‘슬라이딩 도어 시스템’과 같이, 한국 시장의 눈길을 끌 만한 제품을 전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빌드위크는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3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