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m-papst, 독일 뉘른베르크 냉난방공조 전시회 ‘Chillventa 2024’ 참가
기사입력 2024-09-09 13:41:01
[산업일보]
ebm-papst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Chillventa(칠벤타) 2024’에 ‘Leading air technology into the next era’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ebm-papst는 칠벤타(독일 뉘른베르크 냉난방공조 전시회) 전시회에서 환기, 에어컨, 냉동, 히트 펌프 기술 관련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 제어 환기(DCV), 진동 분석, 열교환기 막힘 감지 등의 디지털 서비스에 주력해 부가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화성 냉매를 사용하는 분야에서는 AxiTone 저소음 팬과 AxiEco 플러그인 축류팬을 개발해 팬의 인버터 전자장치 소음을 줄이고 효율성을 개선했다.
ebm-papst는 또한 1~45kW 출력의 개별 컴프레서를 컴팩트한 플랫폼 솔루션으로 설계해 히트 펌프와 냉동 시스템에서 냉매와 가스를 오일 프리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조파 필터를 내장한 액티브 PFC(역률 보정) 솔루션을 개발해 전류 피크를 최대 50%까지 줄이며 인프라 구성 요소를 절약했다.
한편, Patrick Stern 팬 전문가는 칠벤타 전시회에서 AxiEco 축류팬과 냉장 애플리케이션에서의 특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우겸 기자 kyeom@kidd.co.kr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