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테크인터내셔날(G-Tech International)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소개했다.
지테크인터내셔날은 설립 초기부터 정밀 계량 기술과 환경 관련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장비와 재활용품 회수 기기 등을 통해 친환경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시민들이 간편하게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자동 센서와 계량 시스템을 적용한 무인 시스템이다. 이 장비는 재활용 과정을 자동화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고, 효율적인 재활용품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지테크인터내셔날의 윤기웅 과장(사진)은 "무인회수기는 재활용을 더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로, 탄소 배출 저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테크인터내셔날은 이외에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장비, 신장체중 측정기, 계량기 등을 취급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1995년 설립한 지테크인터내셔날은 계량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으며, 하중 감지 센서와 계량 기술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기후·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였다. 11개의 국제회의와 53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55개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