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 AI 오브제 북 솔루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솔루션으로 제작한 독서 콘텐츠 시연 화면
[산업일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이 독서 콘텐츠에 활용되고 있다.
KT가 ‘2024 인천스타트업위크 SURF (ISW SURF 2024)’에 참가해 ‘AI 오브제 북’ 솔루션을 소개했다.
솔루션은 문학 작품의 핵심 키워드를 AI로 추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와 영상을 제작한다. 여기에 AI 보이스 기술을 통해 내레이션과 효과음, 배경음악을 삽입한다.
KT의 이하정 차장은 “KT의 B2B AI 콘텐츠 제작 솔루션인 ‘매직플랫폼’으로 제작한 솔루션”이라며 “밀리의 서재에서 먼저 선보였고, 현재는 지니 TV에서도 서비스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KT는 AI 미디어 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ISW SURF 2024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