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랙터를 보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
대형 트랙터 운전석에 탑승한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
키엠스타 2024 에서는 농기계의 실수요자인 일반인 참가자들의 모습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관람객과 상담 중인 참가업체 관계자의 모습
[산업일보]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농식품부와 대구광역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주최‧주관으로 막을 올린 ‘2024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4, 이하 키엠스타)의 전시장 안팎이 관람객들로 가득 차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하는 키엠스타는 디지털화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다양한 농기계가 전시장을 메웠으며, 성인의 키를 훌쩍 넘는 크기의 바퀴가 장착된 대형 트랙터들도 여러 브랜드에서 앞 다퉈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농기계업체의 관계자는 “농기계산업은 B2B는 물론 B2C, B2G까지 연관되기 때문에 다양한 관람객들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번 키엠스타 전시회는 11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