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해 910원 초반대까지 물러서고 있는 모습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미국 뉴욕의 증시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153엔 후반대로 소폭 하락했다.
오전 11시 44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10.28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2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3.66엔에 거래되면서 전날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3엔 하락했다. 미국 뉴욕의 증시 강세가 달러-엔화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