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성과공유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로봇 기술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협회는 클라우드와 로봇 간 통신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로봇 기술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ISO 22166 시리즈와 물류 창고 로봇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을 개발하며 국제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수상한 표준은 ‘클라우드 기반 로봇 서비스를 위한 모듈 간 연결 규칙’으로, REST API와 발행/구독(pub/sub) 방식을 통해 데이터 교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로봇과 클라우드 간 상호 운용성을 대폭 향상시키며, 사용자 편의성과 개발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표준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모듈 인터페이스 표준과 RaaS(Robotics as a Service)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로봇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표준화 작업은 단순히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않고, 국제 협력을 통한 시장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전망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로봇 기술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결합하여 로봇 개발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