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931원 후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157엔 중반대까지 상승하는 모양새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1.8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5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7.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8엔 상승했다. 엔화에 대한 지분조정 움직임을 반영한 매수가 환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