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951원 중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152엔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2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1.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4.07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2.5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79엔 상승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이면서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