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940원 중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엔화-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에 154엔 중반대까지 하락했다.
오후 12시 5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0.5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08원 하락한 금액이다.
엔화-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45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3%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