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오전에 낙폭을 키우다가 오후 들어 낙폭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948엔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상승 효과로 152엔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시 4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8.2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34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2.05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과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미국의 금리상승과 일본의 금리인상이 교차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