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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제조, 결국은 최종 의사 결정권자가 누구인지가 관건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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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제조, 결국은 최종 의사 결정권자가 누구인지가 관건

산업지능화협회 노성록 센터장 “자율제조로의 진화는 ‘AI’와 ‘데이터취득‘이 핵심”

기사입력 2025-04-09 0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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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제조, 결국은 최종 의사 결정권자가 누구인지가 관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노성록 센터장


[산업일보]
‘인더스트리 4.0’의 핵심으로 각광받았던 ‘스마트팩토리’가 이제는 ‘자율제조’로 한 단계 진화하기 위한 기로에 서있다. 이에 제조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공작기계와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노성록 센터장은 8일 KTX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공작기계 산업의 AI자율제조 세미나’의 발표자로 나서 ‘AI자율제조 추진 정책 및 정부지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노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AI 자율제조 전략 1.0 정책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에서 AI 기반 자율 제조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산업 AI를 통한 의사결정의 자동화 및 고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AI 자율 제조의 도입을 통해 ▲생산인구 감소 대응 ▲품질 이슈 해결 ▲에너지 및 탄소 절감 ▲산업안전 향상 ▲소비자 맞춤 대응 ▲기업 생산성 제고 등의 사회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자율제조, 결국은 최종 의사 결정권자가 누구인지가 관건


“AI 자율 제조에서 3대 핵심 기술인 로봇과 산업AI,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융합돼서 현장에 적용되느냐가 실제적으로 선도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언급한 그는 “기존의 스마트팩토리에서 AI 자율 제조로 넘어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취득과 AI 중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제조업계 및 IT업종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제조 현장의 AI 도입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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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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