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1,006원 대까지 치솟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엔화 달러-환율은 141엔 대로 오름세를 보였다.
오후 1시 1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1,006.35원을 기록하면서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91엔 상승했다.
엔화-달러 환율도 변동폭을 키웠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1.16엔을 기록하면서 엔화 가치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달러가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안전통화로서의 엔화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