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I WEEK 2025] 노블리프트코리아, 물류 자동화·안전 솔루션 전면에 제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5/thumbs/thumb_520390_1745542494_88.jpg)
[산업일보]
노블리프트코리아가 2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ICPI WEEK 2025’ 내 Korea Mat 2025(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생산과 물류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노블리프트는 지게차 및 전동 파렛트 트럭, ASRS(자동 창고 시스템), 산업용 고소작업대 등 핵심 장비와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자동화 역량을 선보였다.
국제물류산업대전 전시 부스 현장에서 만난 강현구 노블리프트코리아 대표는, “지금은 개별 장비를 공급하는 시대가 아니라, 생산과 물류 전반을 통합적으로 최적화하는 시대”라며 출품 배경을 설명했다.
![[ICPI WEEK 2025] 노블리프트코리아, 물류 자동화·안전 솔루션 전면에 제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5/thumbs/thumb_520390_1745542484_40.jpg)
지게차 및 파렛트 트럭은 노블리프트의 글로벌 성장 기반이 된 분야로, 고효율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ASRS 시스템은 고온·저온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무인 입출고를 지원하는 자동화 설비로, 특히 냉동물류와 24시간 운영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강 대표는 “오토스토어와 유사한 구조를 갖추되, 창고 형태와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를 조정할 수 있다”며, “설치 속도와 유지보수 용이성까지 겸비해 중소 물류기업부터 대형 유통사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소작업대 부문에서는 KC 인증을 기반으로 시저 타입뿐 아니라 붐 리프트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국내 연간 약 8천 대 수준의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망 및 A/S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그는 “지게차를 공급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물류와 생산 전반을 자동화하고 그 효율성과 안전을 높이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것이 노블리프트의 방향”이라며, “이번 ICPI WEEK 2025를 통해 이런 비전을 산업계와 더욱 폭넓게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노블리프트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글로벌 물류장비 전문기업으로, 유럽, 미국, 동남아, 한국, 호주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법인인 노블리프트코리아는 본사의 기술력에 현지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더해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ICPI WEEK 2025] 노블리프트코리아, 물류 자동화·안전 솔루션 전면에 제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5/thumbs/thumb_520390_1745542500_10.jpg)
한편, ICPI WEEK 2025는 제약·바이오, 화장품, 실험장비, 화학공정, 패키징, 물류, 콜드체인 등 8개 산업 전시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융합 박람회다. 전시회를 통해 산업별 최신 기술과 시장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