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안타이솔라, 첨단 태양광 고정·추적 시스템 소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8/thumbs/thumb_520390_1745813151_45.jpg)
[산업일보]
안타이솔라(Antaisolar)가 23~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26개국 300개 기업과 함께 최신 태양광 구조물 솔루션을 선보였다.
안타이솔라는 BIPV(건물일체형태양광) 시스템, 솔라 카포트(Solar Carport), 지붕형 고정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한국 시장에 적합한 고밀도 설치 솔루션과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는 구조물 기술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안타이솔라, 첨단 태양광 고정·추적 시스템 소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8/thumbs/thumb_520390_1745813143_95.jpg)
모모 리(Momo Li) 안타이솔라 한국 지사장은 "한국은 정부가 재생에너지 비율을 2036년까지 30%로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타이솔라는 현지 지사를 통해 빠른 대응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효율 구조물 제품과 정책 이해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지리적 제약과 공간 활용 한계로 인해 고효율·고밀도 설치가 가능한 태양광 구조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타이솔라는 건물 외벽 통합형 발전 시스템(BIPV), 주차장 활용도를 높이는 솔라 카포트, 다양한 지붕 구조에 최적화된 경량형 고정 시스템을 통해 국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2006년 설립된 안타이솔라는 '디지털 지능형 태양광 구조 솔루션'을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고정식·추적식 구조물과 BIPV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누적 공급량은 41.7GW를 기록했으며, 일본, 호주, 칠레, 멕시코,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5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세계 10대 태양광 추적 시스템 브랜드로도 이름을 올렸다.
모모 리 지사장은 "안타이솔라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현장 맞춤형 설계 지원과 정책 대응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2025] 안타이솔라, 첨단 태양광 고정·추적 시스템 소개](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4/28/thumbs/thumb_520390_1745813159_71.jpg)
한편, 안타이솔라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SNEC 2025(국제 태양광 및 스마트 에너지 컨퍼런스 & 엑스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