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관객이 얼굴인식 시연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산업일보]
얼굴 인식 기술 기반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유니버스 에이아이(UNIVS.AI)가 ‘AI EXPO KOREA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 이하 AI 엑스포)’에서 생체 인식 결제 솔루션을 선보였다.
솔루션은 얼굴과 손바닥 정맥을 기준으로 삼았다. 사전에 등록한 얼굴이나 손바닥 정맥 사진을 AI가 분석해 뒀다가, 인식 요청이 들어오면 사진과 실시간 화면의 특징을 비교해 일치 여부를 판단한다. 손바닥 정맥 인식은 혈류 흐름까지 인식해 도용을 방지한다.
유니버스 에이아이 관계자는 “향후 생체 인식이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보고, 현재 가장 수요가 높은 얼굴 인식과 해외 사용 사례가 많은 손바닥 정맥 인식 기술을 개발했다”라고 개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출입 관제나 근태 관리 분야로도 확장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I 엑스포는 삼성동 코엑스(COEX) A홀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