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ECH 2025]옥스 레이저, 부텍에서 2중 보호렌즈 탑재한 레이저 용접기 출품](http://pimg3.daara.co.kr/kidd/photo/2025/05/21/thumbs/thumb_520390_1747801820_16.jpg)
[산업일보]
레이저 장비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용접기는 물론 커팅기와 마킹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이저 기술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에 이제는 장비의 성능과 함께 ‘가성비’가 시장에서의 성과를 가늠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
부산광역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과 KOTRA가 함께 주관하는 가운데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이하 부텍)에 참가한 옥스 레이저는 10년이 넘는 레이저 분야의 업력을 기반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부텍에서 옥스레이저는 보호렌즈가 2중으로 탑재된 레이저 용접기를 출품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옥스 레이저는 핸디형 용접기, 금형수리 전용 용접기, QCW 정밀 용접기, CW 정밀 용접기, 로봇 자동 용접기 등의 다양한 레이저 용접기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옥스 레이저 조철광 대표는 “일반적인 레이저 용접기는 보호렌즈가 1개가 들어가는데, 옥스 레이저에서 공급하는 레이저 용접기는 2개의 보호렌즈가 들어가기 때문에 안정성이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보호렌즈가 두 개 탑재됐다고 해서 가격이 더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타 사 제품에 비해 가성비가 더 높다는 것 역시 옥스 레이저의 강점이라고 조 대표는 설명했다.
조 대표는 “레이저 용접기의 성능은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옥스 레이저에서는 제품의 단가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며 “레이저 업계에 종사한 지가 10년이 훌쩍 넘어가는데, 그동안 여러 공급처를 확보하면서 가성비를 현실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했다.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레이저 절단기 시장에 공격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밝힌 조 대표는 “이미 일부 기종에서는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공급이 가능하게끔 일정 부분 준비가 됐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