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956원 초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재정악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142엔 후반대까지 올라서는 모양새다.
오후 1시 3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6.3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8엔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2.78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53엔 상승했다. 미국의 재정악화에 대한 우려가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