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3원 이상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953원 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경기악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143엔 후반대를 나태내고 있다.
오후 12시 1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3.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7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3.98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1.16엔 하락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악화 우려 완화가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