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936원 초반대까지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행으로 인해 144엔 중반대까지 하락했다.
오전 11시 2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6.0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0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4.5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1% 떨어졌다. 미국과 중국이 영국에서 2차 무역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