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에 참여한 한소㈜가 대기오염 저감용 저온 촉매를 선보였다.
한소 관계자는 "금속·비금속산화물기반 대기오염 저감용 저온 촉매는 화학공장, 자동차도장, 페인트 제조회사 등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및 기타 발생원들을 처리한다"며 "저온촉매 시설 구축시 180~200°C의 비교적 저온 운전이 가능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반도체 및 정밀소재화학재료를 생산하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흡착·정화하는 이동식 유해가스 정화장치 등도 전시됐다.
13개국 262개 기업이 참여해 유망 녹색기술을 선보이는 'ENVEX 2025'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