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낙폭을 키우면서 933원 후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과 EU의 무역협상 타결로 147엔 후반대까지 내려섰다.
오후 1시 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3.8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8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 역시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8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4엔 하락했다. 미국과 EU의 무역협상이 타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