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940원 대 밑으로 하락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가 조기에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147엔 초반대로 상승했다.
오전 11시 2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38.53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23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2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35엔 상승했다. 미국의 연준(연방준비위원회, FED)가 조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