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까지 낙폭을 키우던 원-엔화 환율이 하루 만에 반등세를 보이면서 940원 대를 회복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147원 후반대로 물러났다.
오전 11시 5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0.6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26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9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9엔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