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 휴닉스 관계자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다.
자동 스캐닝 분광 컬러 농도계
[산업일보]
인쇄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 기업 휴닉스가 ‘K-PRINT 2025’에서 자동 스캐닝 분광 컬러 농도계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인쇄물의 컬러바(Color Bar)를 자동으로 스캔하고, 프린터의 CIP(인쇄 공정) 데이터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잉크 농도와 색상 균형의 정확도를 분석한다.
휴닉스의 강미화 팀장은 “인쇄물이 설정값대로 출력되고 있는지 확인할 때 쓰인다”라며 “작업자의 눈대중에 의존하던 인쇄 품질 관리를 자동화한 것으로, 인쇄물이 일관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쇄 산업의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K-PRINT 2025’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7, 8홀에서 2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