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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 & Tube 2026, 수소·전기차에 초점 맞추고 내년 4월 개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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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 & Tube 2026, 수소·전기차에 초점 맞추고 내년 4월 개최

메쎄 뒤셀도르프 다니엘 리피쉬 본부장 “전 세계 선도기업과 의사결정권자 만남의 장 될 것”

기사입력 2025-12-11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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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e & Tube 2026, 수소·전기차에 초점 맞추고 내년 4월 개최
메쎄 뒤셀도르프 다니엘 리피쉬 본부장


[산업일보]
와이어와 튜브는 제조현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지 않는 곳을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한 형태로 활용된다. 이에 와이어와 튜브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하고 최근 전 세계 산업계의 관심사인 수소와 전기차 산업과의 접목점을 찾는 전시회가 내년 독일에서 개최된다.

와이어, 튜브 산업 전문 전시회인 ‘wire & Tube 2026’의 개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 대표부인 라인메쎄는 11일 소공동에서 국내 관계자들을 초청해 ‘wire & Tube 2026’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메쎄 뒤셀도르프의 다니엘 리피쉬 본부장은 지난 2024년에 열린 wire & Tube의 성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wire & Tube 2026의 개최 계획과 특별히 눈여겨봐야 할 사항 등을 설명했다.

다니엘 리피쉬 본부장은 “내년에 열리는 wire & Tube 2026 전시회는 뒤셀도르프에서 12만㎡의 면적으로 열리며, 전 세계 2천700개 기업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wire 분야와 Tube 분야 전시회를 구분해서 설명한 그는 “wire분야는 와이어 제조 및 가공기계와 케이블 생산업체, 공정 기술 장비, 가공 기술 원료, 소재, 특수 와이어 및 케이블 등의 분양에서 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가할 것”이라며 “와이어나 케이블 산업은 물론 제어 계측과 유통, 전기‧전자 산업, 건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wire 전시회에서는 자동차와 전기통신. 자동화&디지털화, 건설,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전환이 핵심 주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한 다니엘 리피쉬 본부장은 “그 중에서도 자동차와 재생에너지 분야를 조금 더 중요하게 봐주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Tube 전시회는 원자재와 튜브‧파이프 액세서리 외에 중고 기계, 공정 기술 장비 및 보조 소재, 테스트 엔지니어링, 프로파일 및 기계류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방문객들은 튜브‧ 파이프산업 외에도 건설과 자동차 산업, 난방 유류, 가스, 수도공급 분야의 핵심 의사결정자들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다니엘 리피쉬 본부장은 “wire & Tube 2026의 핵심 주제는 수소와 E-모빌리티”라고 언급한 뒤 “‘wire & Tube 스테인리스 스틸 커뮤니티’를 운영해 300개 이상의 생산, 가공 전문업체, 딜러 및 완제품 제조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월드 오브 케이블’ 특별존은 케이블 산업의 핵심 리더와 바이어가 만나는 글로벌 미팅 포인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동안 스프링&패스너의 전체 밸류체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는 동시에 현대 인프라의 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플라스틱 튜브 및 파이프와 관련한 에너지 효율성과 자제 활용의 최적화. 자동화 공정 등을 전시장에서 구현할 계획이다.

메쎄 뒤셀도르프 주관으로 열리는 wire & Tube 2026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내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개최된다.

wire & Tube 2026, 수소·전기차에 초점 맞추고 내년 4월 개최
라인메쎄 박정미 대표


이번 설명회 개최에 대해 라인메쎄 박정미 대표는 “wire & Tube 전시회는 격년으로 열리지만 국제성이나 규모 면에서 봤을 때 이 분야 최대 전시회”라며 “한국에서 직접 전시회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함으로 업계와의 직접 소통 및 참가 기업의 효율적인 전시회 방문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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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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