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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장거리, 로봇은 라스트마일…‘육·공 복합 자율배송 기술’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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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장거리, 로봇은 라스트마일…‘육·공 복합 자율배송 기술’

UWC X CIMEX 2026서 UAV·UGV 연계한 전주기 배송체계 소개

기사입력 2026-08-25 18: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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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장거리, 로봇은 라스트마일…‘육·공 복합 자율배송 기술’
‘육공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 개발’ 사업 개념 모형

[산업일보]
무인항공기(UAV)와 육상무인로봇(UGV)를 결합한 자율 배송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두 기체를 각각 활용하는 데서 나아가, 서로 물품을 자율적으로 주고받으며 육상·공중 배송을 연계한다.

육공복합 연구단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25일 개막한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 엑스포(UWC X CIMEX 2026)’에 참가해 ‘육공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 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육상 무인이동체(이하 UGV) 시제품을 전시했다.
드론은 장거리, 로봇은 라스트마일…‘육·공 복합 자율배송 기술’
전고가변형 육상 무인이동체

이 사업의 목표는 사람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물건을 직접 배송 가능한 무인이동페 복합체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2027년 5월까지 추진 중이다.

드론이 화물을 싣고 장거리 비행한 뒤 물류 거점에 내리면, UGV가 접근해 화물을 수령한 뒤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연구단 관계자는 “드론과 UGV를 활용해 육상과 공중을 잇는 전주기 자율배송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연동 과정에 대해선 “전고가변형으로 설계한 UGV가 차체를 낮춰 드론 밑으로 진입하고, 다시 차체를 높여 드론 하부에 장착된 배송 박스에 근접한다”라며 “이후 기체 간 통신과 드론과 UGV에 각각 탑재된 그리퍼를 통해 배송 박스 체결을 주고받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총괄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수소연료전지 기반 드론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한국기계연구원은 UGV 시제품 제작 및 고도화를 맡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전체 실증 시연을 계획 중이며, 과제 종료 예정인 내년 상반기까지 자율 도킹 성공률 인증을 비롯한 남은 과제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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