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C 프로세서 기반의 임베디드 웹 서버 제품 출시…확장성,응용성 이점
무선LAN, 블루투스 등 향후 기술 추세에도 대응
모션 컨트롤 위주의 단말사업을 전개해오던 아경이 최근 임베디드 웹 서버 제품을 출시하고 사업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 가열되고 있는 임베디드 웹 서버 시장에서는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아경의 사업전략은 RISC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자사 제품의 응용성을 무기로 솔루션 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 이 회사 윤명균 이사를 만나 구체적인 마케팅전략과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임베디드 웹 서버 제품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즉 처음부터 상품화를 목적으로 개발을 한 제품이 아니라는 의미다.
그러나 이 제품은 그동안 단말제품 위주의 사업을 전개해온 우리 아경을 솔루션 업체로 변신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이 제품에 대해서는 모듈 판매가 아닌 솔루션 위주로 영업을 전개하겠다는 의미다.
이미 국내에는 10여 개 업체가 관련 제품을 내놓고 경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업체들의 제품과 비교할 때 후발업체인 아경의 제품이 갖는 경쟁력은 무엇인가.
▲많은 업체들이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극히 적다고 할 수 있다. 또 현재 나와 있는 제품들 대부분이 마이콤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이 경우 확장성과 응용성 측면에서 제한을 받는다. 우리가 개발한 제품은 RISC 및 DSP 프로세서 기반이기 때문에 확장성과 응용성이 무한하고 라이센스 프리 상태로 공급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타트 키트(Start Kit)의 경우에는 유저가 보드와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서 테스트할 수 있도록 라이브러리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또 임베디드시스템과 모듈의 두 가지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도 제품의 특징이다.
특히 소켓까지 자체개발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버전 모두 TCP/IP기반의 인터넷에 대응하고자하는 유저의 요구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타 업체와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모델은 몇 가지로 출시되어 있나.
▲넷플러스(Net Plus)시리즈는 「넷플러스1000」을 비롯해서 「넷플러스2000」, 「넷플러스3000」의 세 가지 모델 외에 스타트 키트인 「넷플러스 STK」가 있다. 「넷플러스1000」은 시리얼과 인터페이스 모듈이고 「넷플러스2000」은 패러렐 인터페이스 모듈이며 「넷플러스3000」은 이더넷을 통해 유저가 임의의 I/O 모듈을 구동하고자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이다. 또 「넷플러스 STK」는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자용 모델로 TCP/IP 이더넷 프로토콜을 이용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프로세서 개발용 스타트 키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고성능 DSP 개발을 하고자 하는 유저에게도 유용한 제품이다.
앞으로의 제품계획은.
▲최근 들어 멀티 허브 개념의 스탠드 얼론 타입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넷플러스」는 이렇게 변화하는 유저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시스템 업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적극화하고 있다.
임베디드 웹서버에 대한 시장전망 및 이와 관련한 마케팅 전략은.
▲잠재성은 있는 시장이지만 많은 업체들이 솔루션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하고 있다. 다른 업체들이 라이센스 정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는 유저와의 공동개발 솔루션에 사업방향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현재 무인창고 제어반에 「넷플러스」를 적용하고 있다. 올해는 시스템업체와의 사업제휴 및 방금 설명한 제품개발업체와의 제휴에 무게를 두고 있다.
디바이스넷 제품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CAN 베이스의 디바이스넷을 개발, 현재 KIST에서 휴먼 로봇 인터페이스 테스트에 사용하고 있다.
장기적인 계획은.
▲현재 블루투스와 무선 LAN이 핫 이슈가 되고 있다. 앞으로 유선이 아닌 무선 LAN의 시장이 커질 것이다. 2004년경이면 블루투스가 상용화되고 무선 LAN이나 광 관련 시장이 상당 부분 성숙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산업용 디바이스넷 등 필드버스도 크게 발전되어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도 블루투스나 무선 LAN 등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2)430-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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