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본 금형업체와 250만불 투자확약체결
광주시는 (주)한국남견과 사출금형분야에 올해 중 250만 불을 투자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확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주)한국남견은 제주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생산품의 80% 이상을 일본 및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는 우량 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미 일본의 초정밀 금형업체인 (주)야와타금속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5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정밀금형산업 육성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투자확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전자, 광산업 등 3대 주력산업과 금형산업은 상호 연관관계가 깊을 뿐만 아니라 생산기술연구원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한국남견의 고양수 사장은 "광주는 삼성전자 및 기아자동차가 있어 매력적인 시장이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지하철이 연장개통 되면 종업원의 출퇴근도 용이하게 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14일 일본 동경빅사이트 금형전시회를 계기로 개최한 금형산업설명회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광주시 투자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오는 5월경 일본 금형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 21세기 금형회’ 회원들을 초청, 광주시 투자환경을 살펴보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