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사장 김순택)가 유럽연합(EU)이 정한 유해물질사용제한지침(RoHS)의 6가지 유해화학물질 제거를 선포했다.
RoHS(Restriction Of the use of certain Hazardous Substances)란 납, 수은, 카드뮴, 6가 크롬, 브롬계 난연제 물질 2종의 총 6종의 물질이 포함된 전기·전자제품에 대해서 2006년 7월부터 EU시장에서 판매가 금지되는 지침이다.
삼성SDI PDP 개발팀의 연구원들이 부품의 유해물질을 분석하고 있다.
전자기기는 물론 대부분의 산업, 전 품목에 걸쳐 적용될 RoHS는 향후 수출 기업들이 제품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면 수출길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삼성SDI가 국내기업 중 가장 먼저 6대 유해물질을 제거함에 따라 '환경 경쟁력'을 통한 기업가치도 상승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