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텐실리카(Tensilica)는 엑스텐사(Xtensa) 프로세서가 90nm 공정에서 32비트 프로세서로서는 업계 최고의 클럭 속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텐실리카는 칩 협력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5개 파이프라인 단계 구성의 엑스텐사 V 프로세서를 제작 및 시험한 결과, 동작 속도는 500MHz였으며, 7단계 구성의 엑스텐사 LX 프로세서를 사용한 설계에서는 90nm에서 700MHz의 높은 속도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엑스텐사 LX 프로세서는 우수한 아키텍처를 통해 구성 확장을 하지 않은 기본 구성에서 MHz당 성능이 매우 뛰어나며, 다른 32비트 프로세서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텐실리카의 크리스 로웬(Chris Rowen) 회장 겸 CEO는 “엑스텐사 아키텍처는 1980년대 데스크톱용으로 개발됐던 RISC 아키텍처보다 훨씬 우수한 플랫폼이라는 것이 증명됐다”며 “엑스텐사 프로세서는 제어 작업 및 연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최고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
텐실리카, 업계 최고 속도의 90nm 프로세서 코어 발표
기사입력 2005-09-02 10:34:00